겜북
GAM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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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좋아하는 종겜 스트리머"
유튜브 채널 설명란
대한민국의 게임 유튜버.
12월 25일「파도루 파도레이디」를 첫 업로드 하였다. 원래의 첫 영상은 따로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이며, 이에 따라 이 영상을 기준으로 초기 활동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은 音MAD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통상적으로 音MAD 컨텐츠가 업로드되는 MADBOOK 채널이 아닌, 겜북 채널을 통해 업로드되었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는 향후 컨텐츠 방향성과 채널 운영 전략에 대한 복선으로도 해석될 수 있으며, 당시 제작자가 실험적으로 채널을 운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월 4일「단간론파」를 클리어 하였다.
3월 5일「단간론파2」를 클리어 하였다.
9월 13일「뉴 단간론파 V3」를 클리어 하였다.
9월 1일「I Wanna Be The Guy Remastered」를 클리어 하였다.
6월 22일「역대급 난이도의 게임이 돌아왔다! - 엘든링 DLC」제목으로 본인의 얼굴을 첫 공개 하였다.
1월 20일 본인의 전성기를 알리는 전설의「블아 4주년 세이아 실장 반응ㅋㅋ」을 업로드 하였다.
5월 9일 「~미쳐버린 빨강~」과 「겜북의 생일을 축하하며」를 시청자들과 함께 시청하였다.
겜북이 주로 플레이하는 게임들은 그의 게임 실력에 걸맞게 대부분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대표적인 예로 엘든 링(Elden Ring) 플레이가 있으며, 해당 게임에서 보스전 공략 실력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편이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빨간색에 대한 유난한 집착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빨간색만 보면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이로 인해 다양한 컨텐츠에서 빨간색을 주제로 한 연출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엘든 링 방송 중에는 자신의 캐릭터를 전신 빨간색으로 꾸민 뒤, 각 보스를 하나하나씩 격파해 나가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실제로는 플레이어임에도 불구하고 누가 보스인지 헷갈릴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겜북 채널에서 업로드된 컨텐츠 중 특히 화제가 되었던 영상 중 하나로, 여러 가지 웃긴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영상 속 겜북은 특유의 억양으로 "세이아~", "네루~", "리오!!!" 등의 대사를 반복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특히 "리오!!!"는 배우 김보성의 유명한 대사 "으리집 으리음료!!!"와 매우 유사해, 일각에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비교 분석이 이루어졌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또한 "네루~"라고 외치는 순간 백안(白眼)이 되는 장면도 웃음 포인트로 자주 언급된다. 이러한 독특하고 찰진 대사들은 音MAD 작자들의 눈에 띄었고, 결국 악기화되어 다양한 MAD 작품의 소재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 첫 작품은 바로 「Super ma'RIO' 64」로, 겜북을 중심 소재로 한 음MAD 시리즈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후 다양한 MAD 작품들이 연이어 제작되며 하나의 커뮤니티적 밈으로 자리잡았다.
겜북 본인은 자신이 MAD 소재가 된 것에 대해 처음에는 어이없어하며 불쾌한 듯한 반응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해당 컨텐츠에 묘한 애착을 보이는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실제로 관련 작품이 업로드될 때마다 분노하는 연기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 반응조차 컨텐츠로 승화되며 팬덤 내에서는 일종의 패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만약 본인이 音MAD 작자이며 겜북과 친밀한 관계를 원하는 경우, 겜북을 소재로 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다만, 선을 넘는 작품을 제작할 경우 겜북 본인의 반발뿐만 아니라 법적 대응(音고소)의 가능성도 존재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