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걸
BARO-GIRL
바로걸
BARO-GIRL
E . Entarino의 방송 「#제40회소리mad게시이벤트 감상 컨텐츠 with.찐만기」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가 되었다.
자,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찐만기라고 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리mad 게시 이벤트 감상 콘텐츠 라이브를 시작! 하겠습니다~
오~ 호호~
아 네, 반갑습니다.
네, 여러분 이번 달도 돌아왔습니다. 소리mad 게시 감상 이벤트(?) 감상 콘텐츠!
이번 게시 이벤트가~ 몇 회더라~ 앟ㅎ, 40회네요! 아~ 벌써 40회네요, 40회.
40회! 제가 진짜... 벌써 게시 이벤트가 40회나 되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게 느껴지네요. 제가 진짜 1회 시작할 때 제가 군대에서 일병이었거든요, 제가.
여러분, 왜 자꾸 "누구세요?"라는 채팅이 보이는데
저 매주, 매달 하고 있지 않습니까 방송? 허허
아무튼 간에...
이번 제 40회 소리mad 게시 이벤트에는 어떤 작품들이 게시되었는지 기대가 또 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니, 제가 또 이제 많은 제작자 분을 구독해서 자주 챙겨보거든요.
또 새 동영상이 알람으로 뜨지 않습니까? 개... (욕설 시도?)
작품들이 올라오면은...
저는ㅋ... 이번 방송 때문에 업로드되자마자 바로 감상을 못 하거든요.
리액션을 또 해야 되니까.
매달 느끼는 거지만...
아흐... 이거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는 바로 보고 싶다고~!
...............ㅊ슷... 죄송합니다...
뭐, 아무튼ㅋㅋ
제가 매달 얘기드리죠. 저번 방송에서도 제가 얘기했고, 허허.
방송은 방송대로, 콘텐츠는 콘텐츠대로.
즐겁고 재밌게 방송 즐기다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안전 구호도 외쳤으니까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 오늘 게스트 누구인지 보러 갈까요?
평소 소리MAD 감상 콘텐츠의 오프닝은 E . Entarino가 담당하지만, 제40회에서는 특별히 게스트인 찐만기가 오프닝을 맡았다. 예상치 못한 역할 교체로 인해 긴장감과 어색함이 뒤섞인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었으며, 이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오프닝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바로 "나는 바로 보고 싶다고~!"라는 대사이다. 평범하게 진행되던 멘트 중 갑작스럽게 급발진하며 찰지게 외치는 이 장면은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밈으로도 확산되었다. 해당 대사의 "바로"라는 단어와 단순히 여자 캐릭터라는 이유로 "걸"이 결합되어, "바로걸"이라는 명칭이 탄생하였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BRG 누님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후 현재까지도 2차 창작 및 패러디로 활용이 되고 있다.
「作打ち★HAPPY 2025REMAKE」는 2025년 4월 19일, 일본 시부야의 WOMB에서 개최된 이벤트 「nerdtronics3」에서 최초로 공개된 작품이다. 현장에서 선공개된 이후, 온라인상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작품의 완성도와 연출력, 그리고 다양한 밈 요소의 조합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nerdtronics3」에 바로걸 성우인 찐만기도 참석을 했는데 바로걸이 등장했을 당시 당황스러워서 그 자리에 5초간 멍하니 있었다고 한다.
「nerdtronics3」에서 공개된 바로걸
바로걸은 겉모습이나 분위기가 키리타니 하루카와 상당히 흡사하여, 처음 접한 이들 중 일부는 두 캐릭터 간에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의심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이미지상의 유사성일 뿐이며, 결론적으로 전혀 관계가 없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키리타니 하루카 관련 게시물이나 문서에 바로걸 밈을 언급하는 행위는 큰 실례로 간주되며, 실제 팬덤 내에서도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팬들 사이에서는 소위 ‘바로걸 구분법’이 존재한다. 왼쪽 손을 들고, 머리 앞에서 손바닥을 펴고 있으면 바로걸, 그렇지 않으면 키리타니 하루카 라는 식의 구분이다. 이는 일종의 밈적 해석이며 시각적인 구분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 널리 통용된다. 다만, 해당 구분법도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왼쪽 손을 들고 있는 키리타니 하루카의 이미지나 영상에 대해서는 바로걸로 착각하고 언급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